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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희소식' 축구 도사 MF, 훈련 재개 예정...UCL 결승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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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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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리버풀에게 희망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축구 도사' 티아고 알칸타라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에 출전 가능할 예정이다.

리버풀은 오는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레알과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를 앞둔 양 팀의 흐름은 좋다. 리버풀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1점 차이로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잉글랜드 FA컵을 우승하며 좋은 분위기 속에 있다. 여전히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가 건재하고 루이스 디아스, 디오고 조타까지 합류한 공격 라인이 레알의 골문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레알은 여유로운 시즌 막바지를 보냈다. 일찌감치 스페인 라리가 우승을 차지하며 남은 일정 동안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해줬다. 발끝이 매서운 카림 벤제마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활용한 역습 공격이 리버풀의 뒷공간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번 UCL 결승전이 흥미로운 이유는 양 팀 모두 베스트 일레븐을 가동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리버풀은 UCL 결승을 앞두고 파비뉴, 버질 반 다이크, 모하메드 살라가 부상 위험이 있었지만 모두 훈련에 복귀했다.

티아고도 복귀를 앞뒀다. 티아고는 지난 울버햄튼과의 EPL 38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종료 직전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당시 아킬레스건 쪽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UCL 결승에 뛸 수 없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다행히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다. 리버풀 지난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티아고는 부상에서 회복해 26일 오후부터 팀 동료들과 함께 훈련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위르겐 클롭 감독 역시 "티아고는 26일 훈련에 참가할 수 있을 것 같다. 놀라울 만큼 상황이 좋다"고 상태를 전했다.

티아고의 복귀는 리버풀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티아고는 중원에서 팀의 공격 방향을 지휘하는 조타수와 같은 역할을 수행 중이다. 매 경기 화려한 테크닉과 높은 수준의 개인기를 바탕으로 왕성한 활동량, 오프더볼 움직임, 패스, 중거리 슈팅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볼 간수 능력이 좋아 팀이 볼을 소유해 템포를 조절할 수 있게 만드는 장본인이다.

티아고는 개인 커리어에서 3번째 빅이어에 도전한다. 처음으로 UCL 우승을 차지한 건 2010-11시즌 바르셀로나에서 였지만, 당시에는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2019-20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파리 생제르맹(PSG)을 상대로 선발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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