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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폭발' 보스턴, 마이애미 제압...파이널까지 1승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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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동부컨퍼런스 결승에서 보스턴 셀틱스가 파이널 진출까지 1승만 남겨뒀다.

보스턴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FTX아레나에서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 시리즈 5차전에서 93-80으로 승리, 시리즈 전적 3승 2패 기록했다. 1승만 추가하면 파이널에 진출한다.

'ESPN'에 따르면, 보스턴은 1981년과 1995년 휴스턴 로켓츠, 1999년 뉴욕 닉스에 이어 네 번째로 플레이오프 첫 세 세리즈 연속 원정에서 2승 이상 거뒀다.

매일경제

보스턴이 파이널 진출까지 1승만 남겨뒀다. 사진(美 마이애미)=ⓒAFPBBNews = News1


전반까지는 마이애미에 37-42로 뒤졌다. 제이슨 테이텀(1/9)과 제일렌 브라운(2/7) 두 선수 모두 슛감이 좋지 못했다. 두 선수 합쳐 3/16(19%)은 이번 시즌 두 선수의 하프 성적중 최악이었다.

이같은 분위기는 3쿼터에 뒤집혔다. 보스턴이 32-16으로 크게 앞섰고, 승부도 여기서 갈렸다. 테이텀(3/4) 브라운(3/6)모두 전반보다는 조금 더 나은 경기 내용 보여줬다. 테이텀이 +16, 브라운이 +15 플러스 마이너스 마진을 기록했다.

브라운이 25득점, 테이텀이 22득점 12리바운드 9어시스트, 알 호포드가 16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4차전만큼은 아니었지만, 5차전도 공격이 부진했다. 팀 야투 성공률 31.9%, 3점슛 15.6%에 그쳤다. 뱀 아데바요가 18득점 10리바운드, 지미 버틀러가 13득점, 게이브 빈센트가 15득점 기록했다.

맥스 스트러스(0/9)와 카일 라우리(0/6) 두 가드는 단 한 개의 야투도 넣지 못했다. ESPN이 기록 전문 업체 '엘리아스 스포츠'를 인용해 전한 내용에 따르면, 선발 출전이 공식 기록으로 집계된 1970-71시즌 이후 플레이오프 게임에서 선발 가드진이 기록한 최악의 야투 기록이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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