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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속 문 여는 '비건 레스토랑' 왜? 채식인구 전체의 5%…"식물성 식품 선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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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품업계의 화두 중 하나는 비건, 즉 동물성 단백질을 배제하는 채식주의입니다. 코로나19 이후에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비건 인구가 갈수록 늘고 있어서입니다. 식품업계는 비건족을 겨냥한 제품을 앞다퉈 내놓는 건 물론 최근에는 오프라인 매장까지 선보이며 점유율 확대에 힘쓰고 있습니다.

농심은 25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포리스트 키친을 27일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포리스트 키친은 숲(Forest)과 주방(Kitchen)을 조합한 단어로 자연의 건강함을 담은 메뉴를 제공하겠다는 뜻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비건 식당은 300개 정도로 추정되는데요. 기존의 비건 레스토랑이 주로 햄버거나 파스타 등을 선보인 것과 달리 포리스트 키친은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운영된다는 게 농심의 설명입니다. 농심은 이날 간담회에서 저녁에 판매하는 디너 코스 요리를 선보였는데요. 10개 비건 메뉴로 구성됐고, 이 중 3가지 요리에 대체육을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