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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애도 낳았는데.." 현영, 前남친 김종민 언급에 '동공지진' (ft.80억 CEO)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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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현영이 80억 매출의 의류사분 지분을 넘긴 비화를 전한 가운데, 전 남자친구 김종민 언급에 당황한 포습이 포착됐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현영, 최여진, 아유미, 강수정이 출연했다.

이날 먼저 현영은 ‘라스’ 출연한 김에 정정하고 싶은 것에 대해 “작년에 의류사업 중 80억원 매출액이라 경솔하게 밝혔다, 그 이후로 온통 기사가 ’80억 CEO’라고 기사가 나니 부담스럽더라”며 “어딜 나갈 때도 80억 CEO처럼 보여야할 것 같았다”고 했다. 특히 진주 목걸이를 한 패션에 대해 묻자 그는 “플라스틱”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현영은 “매출이 맞지만 의류사업 지분 넘기고 나왔다”며 “요즘은 신개념 재테크 너튜브를 시작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김구라는 의류사업 지분을 넘기며 돈은 많이 받았는지 묻자 현영은 “괜찮았다”며 “그것보다 더 큰 세상에 메타버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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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실제나이가 들통났던 일화를 언급했다. 당시 나이를 줄여서 활동이 번번했던 시절이었다고. 현영은 “한영도 나이 줄여,모델 후배다”며 “원래 한지영인데 한영으로 데뷔해, ‘너 뭐야 지영이잖아’라고 했다”며 웃음 지었다.

현영은 최근 한영과 박군의 결혼을 언급하며 “얼마 전 내가 결혼한다고 기사도 떴다”며 기사의 이름 오타가 났다며 “애를 다 낳았는데 뭘 또 시집가냐, 그래도 넓게 이해한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나이 들통나게 된 계기를 물었다. 노홍철과 데뷔 전부터 알던 사이였다는 현영은 이경규가 ‘몰래 카메라’ 프로그램을 하던 시절을 언급, “실제 나이를 알던 노홍철, 사석에서처럼 누나라고 해 방송인 줄 몰랐다. 이경규가 나오고 놀랐다”며 결국 나이를 공개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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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도 “‘여걸식스’ 때도 81년생 느낌이 아냐, 수상해 띠를 물었더니 띠가 달랐다”며 웃음, 이후 현영은 나이공개 후 누나이미지로 인기가 더욱 올랐다. 현영은 “속이면서 마음 불편했는데 ‘누나의 꿈’ 노래도 나왔다 고맙게 인기도 많았다”며인기비결에 대해선 “콧소리와 과호흡소리가 센세이션이었다”고 대답, 누나의 꿈으로 행사의 여왕으로 우뚝 섰다고 했다.

이 외에도 다이어트 비디오도 대박이 터졌다는 현영은 “이소라보다 더 나간 것 같다”며“당시 핫보디로 일본에서 기자회견도 했다체형이 서구적, S라인 현영이라 소개하기도 했고, 결국 척추측만증에 걸리기까지 했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 현영은 “아기였던 강수정, 시집간다며 홍콩으로 갔다”며 “홍콩에서 독하게 배워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분위기를 몰아 아유미는 “현영이 롤모델”이라며 함께 ‘아는 형님’에 출연했었다며 “매니저가 현영에게 지고 있다고 해, 오늘 지지 않겠다”며 방송분량을 챙길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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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아유미가 예능 라이벌로 김종민을 꼽자,현영이 당황했다. 두 사람은 2009년 3월, 2년 여간 공개연애를 했으나 결별한 바 있다. 갑자기 현영이 조용해지자, 모두 “이제야 조용해졌다”며 웃음, 현영은 “이런 거구나 훅 들어왔다”며 웃음 지었다. 아유미는 “일부러 그런거 아니다”며 당황, 현영은 “괜찮다, 편하게 해라”며 웃음 지었다.

또 요즘 발음교정 위해 아나운서 학원에 다닌다는 아유미. 중간에 현영이 또 토크에 끼어들지 조용히 해달라고 했고, 현영은 전 남자친구 김종민 언급 이후 조용해진 모습이 또 한 번 웃음 도장을 찍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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