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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6.1지방선거 양산시장 여론조사... 나동연 53.63% vs 김일권 32.5% vs 전원학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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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 (주)리서치뷰 의뢰 5월 20~21일 (2일간) 조사

나동연 후보 김일권 후보에 21.13% 포인트 앞서

아시아투데이

더불어민주당 김일권 후보(왼쪽부터), 국민의힘 나동연 후보, 무소속 전원학 후보./제공=선거관리위원회



양산/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오는 6·1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 양산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나동연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일권 후보를 21.13% 포인트(P)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연령별 조사결과 40대에서는 김 후보가 나 후보를 오차범위 내인 4.4%P 앞섰지만, 전 연령대에서 나 후보가 앞선 결과가 나왔다. 특히 나 후보는 60대에서 42.9%P(김 20.9% vs 나 63.8%), 70대 이상에서 65.4%P(김 15.7%, 나 81.1%) 격차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으며 30대 에서도 오차범위 안이였지만 7.9%ㅖ(김 34.6%, 나 42.5%) 앞섰다.

앞서 양산신문이 지난 12~13일 한국정치조사협회연구소(KOPRA)에 의뢰해 실시한 양산시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는 나 후보 51.3%, 김 후보 34.3%, 전 후보 3.6% 로 나 후보가 김 후보에 17% 포인트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여론조사는 국제신문이 (주)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0~21일 16시간에 걸쳐 경남 양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추출물은 이동통신사에서 제공받은 휴대번화 가상번호와 유선전화 RDD를 이용, 유무선(유선 20.0%, 무선 80.0%) 병행 ARS 조사방식으로 시행됐으며 응답률은 5.6% 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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