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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명장은 명장이네...무리뉴, 유럽대항전 3개 대회 '최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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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조세 무리뉴 감독이 유럽대항전 3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첫 감독이 됐다.

AS로마는 2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알바니아 티라나에 위치한 에어 알바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결승전에서 페예노르트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AS로마는 3-4-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아브라함, 자니올로가 포진했고 페예그리니가 뒤를 받쳤다. 잘레브스키, 크리스탄테, 미키타리안, 칼스도르프가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3백은 이바녜스, 스몰링, 만치니가 짝을 이뤘다. 골문은 파트리시우가 지켰다.

AS로마의 시작은 좋지 못했다. 전반 17분 만에 부상 악재가 닥쳤다. 쓰러진 미키타리안을 대신해 올리베이라가 급하게 투입됐다. 분위기를 정비한 AS로마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2분 자니올로가 후방에서 넘어온 패스를 간결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들어 몇 차례 위기가 있었다. 하지만 그때마다 파트리시우 골키퍼의 선방이 나왔다. 특히 후반 5분 말라시아의 강력한 왼발 슈팅을 몸을 던져 막아냈다. 페예노르트의 공세를 끝까지 봉쇄한 AS로마는 결국 1-0 스코어를 유지하며 UECL 초대 챔피언이 됐다.

이로써 무리뉴 감독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유럽대항전 3개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른 첫 번째 감독이 됐다. 그는 포르투(2003-04시즌), 인터밀란(2009-10시즌)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포르투(2002-03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016-17시즌) UEFA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무리뉴 감독이 다시 해냈다. 그는 지금까지 유럽대항전에서 5차례 결승 무대에 진출했고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고 조명했다. 또한 무리뉴 감독은 UECL 우승을 통해 AS로마에 61년 만에 유럽대항전 우승컵을 안겼다. AS로마는 1961년 인터-시티 페어스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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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스', UECL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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