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한미 "북 미사일 도발 강력 대응"…인도적 지원은 계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한미 외교, 국방장관들을 어제(25일) 잇따라 통화하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코로나 확산과 관련한 인도적 지원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원경 기자입니다.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통화를 갖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했습니다.

양국 외교장관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한반도와 국제 사회의 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