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6 (화)

"키커 바꿔!" 황당 난입‥'강등에 해체까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불가리아 프로축구에서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구단주가 경기장에 난입해 패널티킥 키커를 바꿨는데 그 결말은 더 황당합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불가리아 1부 리그 최종전.

1-1로 맞선 경기 종료 직전, 최하위 차르스코 셀로가 극적인 패널티킥을 얻어냅니다.

실패하면 강등.

성공하면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

그런데 페널티킥을 누가 찰 지를 두고 같은 팀 동료끼리 거친 신경전이 벌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