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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이런 우연이! 낚시꾼이 건져 올린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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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수사관들이 필로폰을 투약한 A 씨를 집에서 체포합니다.

집에서는 필로폰 0.94g과 주사기 16개가 나옵니다.

다른 곳에서 해경에 붙잡힌 사람은 A 씨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조직폭력배 B 씨입니다.

두 사람이 덜미가 잡힌 건 필로폰 투약에 쓴 주사기 때문입니다.

투약 사실을 숨기려고 지난해 11월 초 부산 중앙동 앞바다에 주사기를 봉투에 넣은 뒤 돌을 묶어 버렸는데 일주일 뒤 낚시꾼이 물속으로 던진 바늘에 우연히 걸려 다시 물 위로 나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