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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단독] 새마을금고 직원 '16년간 40억 횡령'..."나도 걸릴까 봐"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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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 근무자 A 씨, 최근 잠적…"자금 횡령"

"신규 가입자 예치금으로 돌려막는 방식"

16년간 40여억 원 횡령…미변제 금액만 11억 원

A 씨 "상급자도 함께 횡령에 가담" 진술

[앵커]
최근 금융기관과 사기업에서 직원들의 내부 횡령 사태가 잇따른 가운데, 서민들이 주로 사용하는 새마을금고에서도 40억 원 규모의 횡령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직원은 무려 16년간 회삿돈을 빼돌리다 최근 대규모 횡령 사건 피의자 검거가 잇따르자 불안감에 제 발로 경찰서를 찾아간 거로 파악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송재인 기자!

우리은행에 이어 또 금융기관에서 거액의 횡령 사건이 발생한 건데 새마을금고 어느 지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