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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정희' 송가인 "코로나 비대면 콘서트에 무대공포증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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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가수 송가인이 코로나로 무대공포증을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게스트로 송가인이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오는 28일 시작하는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戀歌)’에 대해 "3년 만의 대면 콘서트다. 이게 얼마 만의 무대인지 모르겠다. 정말 꿈인지 생시인지 너무 벅차다"고 말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DJ 김신영은 "송가인은 팬들 없이 무대에 설 때도 기복이 없었다"며 코로나19 팬데믹에 팬들 없이 했던 무대에 대해 물었다.

송가인은 "사실 3년간 무대공포증이 생겼다. 비대면 콘서트에서 팬분들의 박수 소리 없는 무대를 하기가 힘들었다"고 쉽지 않았음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송가인은 "사실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엄청 떠는데 티를 안내는 것이다. 떨릴 땐 약도 먹는다"고 고백해 김신영을 놀라게 했다.

한편, 트로트 퀸 송가인은 지난달 21일 3집 앨범 '연가(戀歌)'를 발매했으며 오는 28일부터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戀歌)’에 돌입한다. 콘서트는 5월 28~29일 서울을 시작으로 6월 4일 대구, 6월 11일 전주, 7월 9일 인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ㅣMBC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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