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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콜라보레이션 열풍...'아페르 파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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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주거시설, 수요자 확보 경쟁 치열··· ‘차별화’ 필수

서울경제


수요자들의 소득수준 증가와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맞물려, 하이엔드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도 차별화를 통해 수요자 확보에 힘쓰고 있는 추세다.

그 중에서도 ‘콜라보레이션’ 이 흥행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외 유명 건축가와 협업을 시도하거나 명품 브랜드를 도입, 시너지 효과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는 사례가 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수요자들의 니즈가 다변화하면서, 업계 역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존과는 차별화된 주거공간을 구현하고 있다” 며 “수요자들 입장에서는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는 만큼, 자산가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소득 상위 1% 자산가들을 겨냥한 하이엔드 주거시설이 분양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한복판, 명당 입지에 조성되는 ‘아페르 파크’ 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아페르 파크’는 지하 6층 ~ 지상 9층, 전용 176 ~ 265㎡ 단 24가구만으로 구성되는 하이엔드 주거상품이다. 이 중 기존 분양 물량을 제외한 펜트하우스 타입을 분양 중이다. 앞서 분양해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들은 바 있는 ‘아페르 한강’ 부지와 인접해 있는 만큼, 일대를 대표할 고급 주거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아페르 파크’ 는 한강과 용산공원 사이에 위치한 명실상부 ‘배산임수’ 입지에 들어서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디자인 설계 · 고품격 커뮤니티 및 주거서비스 등도 두루 갖추고 있어, 자산가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빼어난 상품성은 ‘아페르 파크’ 만의 특장점이다. 스페인어로 ‘드물다’ 는 뜻의 ‘아페르(AFER)’ 이름에 걸맞게 희소성 높은 하이엔드 주거공간으로 구현된다. 서울 한복판에서 보기 드문 자연과의 조화가 어우러진 고급 주택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세계적인 건축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존 국내에서 보기 드물었던 이색적인 건축 디자인이 마련될 예정이다. German Design Award 2018 수상, 25회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 수상 등 국내외 다양한 건축상 수상 경력을 지닌 유현준건축사사무소 대표 유현준 교수가 건축 디자인을 맡았다.

단지는 그리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콘셉트가 적용된다. 우선, 화이트 색채와 고급스러운 자재를 사용해 적층을 이루도록 디자인 된 외관은, 자연과의 조화가 돋보이는 백색의 랜드마크로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내부는 ‘사람과 자연, 건물의 안과 밖을 화목하게 만들어야 좋은 건축이다’ 라는 유 교수의 철학이 반영돼, 연결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공간으로 구현된다. 입주민들 취향에 따라 홈 카페나 · 개인 정원 · 미니 캠핑장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테라스 설계도 모든 가구에 적용된다.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된다. 첨단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고품격 피트니스센터를 비롯, GX룸 · 스크린골프장 등 운동시설이 다수 들어선다. 아울러, 음악과 영화감상이 가능한 AV룸과, 악기 · 성악 등 개인 레슨이 가능한 프라이빗한 룸도 마련된다. 이밖에, 입주민들 간 사교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미니 라운지도 기대를 모은다.

입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주거서비스도 제공된다. 생활안내 및 예약 · 택배 발송 및 보관 등 컨시어지와 세탁 · 세차 등의 서비스가 도입된다. 가구 내부 살균 및 소독 청소 등 하우스 클리닝 서비스와, 기사 2명이 상시 대기하는 리무진 서비스도 가치를 더하는 요소다.

분양 관계자는 “ ‘아페르 파크’ 는 국내를 대표하는 건축가 중 한 명인 유현준 교수가 건축 디자인을 맡아, 기존 하이엔드 주거시설에서 한 차원 진일보한 형태의 주거공간으로 구현된다” 며 “서울에서 유일무이한 명당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빼어난 내외부 특화 디자인, 커뮤니티 및 주거 서비스 등 선호도가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 덧붙였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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