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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셀트리온 주가 4%↑…바이오시밀러 1600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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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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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주가가 상승 중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이날 오전 9시 3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000원 (4.14%) 오른 15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4일 셀트리온은 자사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CT-P16’(비소세포폐암·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허쥬마(유방암·위암 치료제) 등 약 1601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미국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램시마(미국판매명 인플렉트라) 공급 확대와 연내 허가를 기대하고 있는 항암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CT-P16의 신속한 글로벌 공급을 위한 것”이라며 “셀트리온은 이번 공급계약에 이어 2분기 내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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