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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뭔가 쎄하다” 김태현♥미자, 비혼주의→한달 만에 결혼 예감한 사연 (‘딸도둑들’)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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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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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김태현과의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딸도둑들’에서는 배우 장광의 딸이자 개그맨 김태현의 아내 미자가 출연했다.

김태현과 미자는 지난 4월 13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부터 정식으로 만나 결혼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개그맨 부부와 배우 아버지까지 새로운 스타 가족 탄생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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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도둑들’에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하게 된 장광과 김태현의 장인 사위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미자가 스튜디오에 출격해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태현과 언제 결혼을 결심하게 됐냐는 질문에 미자는 “저랑 오빠는 결혼 생각이 없었다. 사귀기 전부터 비혼주의다 했는데 사귄지 한 달 만에 오빠가 ‘뭔가 쎄하다’ 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미자는 “그런데 저도 그걸 느꼈다. 뭔가 결혼할거 같은데 이 사람과 가족이 되겠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고 말했고, 홍진경은 “한 달이면 그건 비혼주의가 아니다”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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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장인 장광과 사위 김태현이 어색하게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각각 0개월차 장인, 0개월차 사위라고 소개한 두 사람은 오픈카를 타고 드라이브를 함께 즐겼다.

미자는 장광과 김태현이 극과 극이라며 “둘이 스타일이 완전 반대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또한 김태현과 미자의 결혼식 영상이 일부 공개된 가운데 “내 딸 눈에 눈물 나는 건 볼 수가 없다”는 장광의 경고부터 김태현과 미자의 폭로전까지 이어져 기대를 모았다. /mk3244@osen.co.kr

[사진] ‘딸도둑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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