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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앤디와 결혼♥' 이은주, 추억앓이 빠진 예비신부…"잠을 못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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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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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앤디와 결혼을 앞둔 아나운서 이은주가 제주도에서의 추억을 나눴다.

이은주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봐도 저의 신남에 스스로가 신기해지는 순간들입니다. 뜨거운 볕에서도 강풍 속에서도 바위 위에서도 이렇게나 웃을 수 있었던 건 험한 길은 늘 먼저 가주시고 나무 그늘이 되어주시고 다치지 않게 손을 건네주신 그리고 NG 순간들도 함께 즐겨주시고 기다려주신 제작진 여러분 덕분이었겠죠"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제주 곳곳에서 촬영했던 순간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사진과 영상 속 이은주는 화사한 미모를 뽐내며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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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한 지인은 "촬영 다니면서 이렇게 찍어둔 사진, 영상들 보면 너무 감사하고 소중하고 좋은 추억들이더라"며 공감했고, 이은주는 "요즘 다시 쭉 보고 있는데 추억 앓이하느라 잠을 못 잔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은주는 오는 6월 12일, 아홉 살 연상의 앤디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이은주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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