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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3점 슈터 전성현, 7.5억에 데이원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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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은 8억에 SK와 재계약

조선일보

전성현, 김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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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한국농구연맹) 최고 3점 슈터 전성현(31)이 데이원자산운용(전 고양 오리온) 유니폼을 입는다. 데이원자산운용은 24일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전성현을 계약 기간 4년, 첫해 보수 총액 7억5000만원(연봉 6억원+인센티브 1억5000만원)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중앙대를 졸업하고 2013-2014시즌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프로 데뷔한 전성현은 2020-2021시즌 51경기 평균 11.4점을 넣으며 리그 정상급 슈팅가드로 떠올랐다. 2021-2022시즌에는 54경기 평균 15.4점(국내 4위, 전체 11위)을 올리며 팀을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으로 이끌었다. 3점을 경기당 3.3개 꽂았는데, 경기당 3개 이상의 3점을 넣은 것은 2008-2009시즌 방성윤(3.1개) 이후 13년 만이다.

이번 FA 시장 최대어로 꼽혔던 전성현이 데이원자산운용을 택한 데에는 스승 김승기 감독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KGC를 7년간 이끌었던 김 감독도 최근 데이원자산운용 초대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전성현은 “구단 첫 FA라 영광”이라며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2021-2022시즌 서울 SK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며 플레이오프 MVP(최우수선수)를 차지한 김선형(34)은 이날 SK와 계약 기간 3년, 첫해 총액 8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2011년 SK에 입단해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해온 김선형은 두 번째 FA에서도 SK를 택했다. SK는 또 가드 홍경기와 포워드 송창용을 FA 영입하고 내부 FA 장문호와도 재계약했다. 원주 DB는 포워드 최승욱을 영입했다.

[김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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