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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조용익 부천시장후보 지지선언 세대-분야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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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지지선언. 사진제공=조용익 후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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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천=강근주 기자】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에 대한 개인-단체 지지 선언이 잇따라 이어지면서 지지세 확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조용익 후보는 탄탄한 조직과 이미지에 걸맞게 연일 선거 캠프에 지지자가이 몰려들고 있다. 지지자는 청년-소상공인-노동자-문화예술인-약사-택시기사-장애인 등 세대와 사회 각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18일에는 한국예총 부천지회 소속 예술인 100여명이 조용익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회원들은 “부천 대전환을 이끌어낼 진정 유일한 일꾼임을 다시 한 번 느끼며, 그동안 예술인 목소리에 가장 귀 기울이며 깊은 관심을 표명해온 조용익 부천시장 후보를 전폭 지지할 것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이날 부천시물리치료사회 회원 30명도 “조용익 후보를 부천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물리치료사들이 뜻을 함께 모아 지지한다”고 밝혔다. 20일에는 부천법인택시운수 종사자 450명이 조용익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 선언에는 김영동 부천시택시노동조합협의회 의장(조인택시 노조위원장)과 부천시 7개 법인택시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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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지지선언. 사진제공=조용익 선거 캠프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지지선언. 사진제공=조용익 후보 캠프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지지선언. 사진제공=조용익 후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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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지역 마을버스 대표와 종사자도 이날 조용익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부흥운수 등 부천지역 4개 마을버스 대표와 종사자가 참여했다.

21일에는 부천시 약사회원들이 조용익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22일에는 부천생활문화협동조합(생활예술인) 조합원 1000여명이 조용익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예술 가치와 역할을 존중하고 예술인을 귀히 여기는 조용익 후보 철학에 감동했다. 특히 생활예술 분야 지원을 확대하고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문화와 경제를 한데 묶는 골목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공약을 적극 공감한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부천시 햇살가게 상인연합회 회원 100명이 조용익 후보 지지선언에 이어 부천지역 최대 노동단체인 한국노총 부천김포지부가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임시대표자회의를 열고 조용익 후보 지지선언과 함께 ‘노동 중심 정의로운 부천지역사회 건설’을 실천하는 내용의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조용익 후보가 부천시장으로 당선되면 부천노총과 정책협의를 신속히 추진하고, 재임기간 동안 정책 요구안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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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지지선언. 사진제공=조용익 후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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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저녁에는 부천시 재개발 재건축 가로주택활성화 추진위원회는 조용익 후보를 지지했다. 김학도 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지난 대선 과정에서 밝힌 이재명 후보 공약을 계승하겠다는 조용익 후보가 부천시장에 당선돼 부천시 획기적인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달라고 말했다.

25일에는 부천시지역아동센터와 부천시 태권도관장 모임 20명이 부천시먹거리시민연대 회원들이 잇따라 조용익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조용익 후보 선대위는 시민사회단체 지지선언 발길이 이어지면서 단체별로 요구사항과 현안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정책공약으로 수립하겠다는 입장이다.

조용익 후보는 “지지자 한 분 한 분이 저에게 소중한 승리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단순히 지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견을 정책에 반영해서 함께 더불어 잘사는 부천사회를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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