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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단독] 고용 좋아졌다더니…5년간 '전일제 일자리' 수도권서만 100만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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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5년 동안 정부는 고용 지표가 회복 흐름이라고 발표해왔습니다. 관련 통계를 자세히 짚어보니 이른바 '풀타임'으로 일하는, '전일제 일자리'는 수도권에서만 100만개 넘게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와 현실에 일종에 괴리가 생겼던 건 아닌지, 김주영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리포트]
한 대학의 어학당에서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강사 A씨, 일주일에 15시간 미만 일하며 시간당 급여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