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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1호 영입 떴다…이적료 0원 '횡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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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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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위해 다음 시즌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앞둔 토트넘 홋스퍼가 백업 골키퍼 영입으로 여름 이적시장 시동을 건다.

24일(한국시간) 저명한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이 사우샘프턴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계약이 곧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국 텔레그래프 또한 프레이저가 이번주 토트넘 입단을 위한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고 알렸다.

프레이저는 다음 달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어 이적료가 들지 않는다.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 골키퍼 백업을 맡았던 피에를루이지 골리니를 다음 시즌 원 소속팀 아탈란타로 돌려보내기로 결정하면서 새로운 백업 골키퍼를 물색해 왔다.

프레이저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스팀 출신으로 임대를 전전하다가 2010-11시즌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주전 골키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4-15시즌 1000만 파운드 이적료에 사우샘프턴 유니폼을 입으면서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했다.

사우샘프턴 주전 골키퍼로 승승장구하다가 2017-18시즌 성적 부진으로 자리를 빼앗겼다.

2019-20시즌 셀틱으로 임대되어 경기력을 끌어올린 뒤 이번 시즌 사우샘프턴으로 돌아왔고, 후반기에 앨릭스 매카시 골키퍼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프리미어리그 19경기에 출전하게 됐다.

프레이저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경력도 갖고 있다. 셀틱에서 활약으로 2012년 10월 로이 호지슨 감독이 이끌던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했고, 2014년 FIFA 브라질 월드컵에 잉글랜드 대표 선수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지난 3월 샘 존스톤 골키퍼를 대신해 다시 잉글랜드 대표팀에 부름받았다. 잉글랜드 대표 선수로 6경기에 출전했다.

프레이저는 잉글랜드 출신으로 홈그로운 선수라는 이점이 있다. 1군에 외국 선수가 많은 토트넘은 홈그로운 선수 영입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2020-21시즌을 앞두고 같은 이유로 조 하트를 영입한 바 있다.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한 토트넘은 모든 포지션에서 보강을 노리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백업 골키퍼를 포함해 좌우 윙백과 수비수, 미드필더와 공격수까지 최소 6명 영입을 구단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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