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 지방선거를 8일 앞두고 국민의힘 지도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원팀 행보에 나서며 총력전을 이어갔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원 없이 일할 수 있게 도와달라면서, 여당으로서의 책임정치 실현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 민주당이 지방선거 여론조사에서 상대적 열세로 나타나자 대국민 사과를 발표하며 쇄신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효과'도 기대에 못 미친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당내 원로들까지 총출동해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 후반기 국회를 이끌 국회의장 후보에 5선인 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하지만 법사위원장 자리를 둘러싼 여야 힘겨루기로 후반기 국회 출범 전 의장단 선출이 가능할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 아시아 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 선수가 인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공항을 찾은 수백 명의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환한 미소로 인사했습니다.
■ 코로나19 주간 신규확진자 9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정부가 평가하는 주간 위험도가 처음으로 모두 '낮음'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강한 하위 변이가 추가로 발견되는 등 재유행 위험 요인은 여전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때 미국 내 투자를 발표했던 대기업들이 대규모 국내 투자 계획을 잇따라 내놨습니다. 삼성은 5년간 미래 먹거리 분야에 450조 원을 현대차그룹은 전기차와 로봇 등 관련 산업에 3년간 63조 원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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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지방선거를 8일 앞두고 국민의힘 지도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원팀 행보에 나서며 총력전을 이어갔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원 없이 일할 수 있게 도와달라면서, 여당으로서의 책임정치 실현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 민주당이 지방선거 여론조사에서 상대적 열세로 나타나자 대국민 사과를 발표하며 쇄신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효과'도 기대에 못 미친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당내 원로들까지 총출동해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