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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화보의 한 획' 이하늬 vs 리한나..원조 데미무어까지 [Oh!쎈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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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파격 만삭화보가 국내 연예계에도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이하늬. 지난해 12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그는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예쁜 인디언 보조개 미소와 공존하는 그의 과감하고 도발적 면모가 만삭 화보에서 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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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6월호를 통해 공개한 이하늬는 크롭티와 로우라이즈 패션을 매치, 과감히 36주 만삭 D라인을 드러내며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이 외에도 미니 스커트, 크롭 니트, 미니 스커트, 청바지, 컷아웃 드레스, 망사까지 다양한 의상들을 입고 화보에 임했다. 배 위에는 아기의 태명인 '조이'를 적기도 했으며 볼록 나온 배를 화려한 액세서리로 장식하기도. 또한 유니크한 헤어스타일과, 포즈와 표정이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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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여성의 몸이 이토록 신비롭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동시에 기존에 보지 못한 새로운 방식을 원했다"며 "어떤 역할에 대한 고정적인 시선을 거두는 것부터 시작했다. 임산부도 원하는 옷을 입을 수 있고, 스스로 섹시하다고 여길 수 있는 것처럼"이라고 이례적인 노출에 대한 설명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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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이하늬의 모습은 역시 임산부의 틀을 과감히 깨고 만삭 화보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팝가수 리한나를 연상케 한다. 그는 최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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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나는 임신기간 내내 사생활이나 시상식 같은 공식석상에도 아무렇지 않게 배를 훤히 내놓으며 위풍당당 D라인을 과시했다. 임산부의 자유로움과 당당함을 극대화한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줬고 큰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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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전 공개한 만삭 화보에서 리한나는 상반신 누드를 감행하며 액세서리로만 배를 감쌌다. 손으로 가슴을 아슬아슬하게 가린 채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욕조에 누워 불룩 나온 배를 자랑해 시선을 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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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나는 "임신으로 꾸미기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며 "하루 종일 소파에 누워있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립스틱을 발라라. 그러면 당신은 변하게 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자신의 만삭 노출 패션에 대해 "모든 것이 도전"이라며 "임신 후반기에는 '아, 옷 입어야 돼?'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옷 입는 것부터 화장하는 과정 모든 게 도전이지만 난 이를 즐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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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같은 만삭화보의 원조는 배우 데미 무어다.

1991년 8월, 무려 30여년을 거슬러 올라간 그 시절, 데미 무어는 당시 그 전까지 보지도 못하고 생각지도 못했던 만삭 화보로 전세계를 뒤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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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사진작가 애니 레보비츠가 데미 무어의 누드 만삭사진을 촬영하고, 이 파격 사진이 '베니티 페어' 잡지 커버에 실리면서 '만삭 사진'이란 개념이 새롭게 정립됐던 바다.

데미 무어의 이 같은 만삭 사진은 신체와 모성을 둘러싸고 외설 논란에 휩싸이며 뜨거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는데 그 만큼 센세이셔널한 이미지였다. 이 같은 사진으로 인해 당시 잡지는 경이로운 판매부수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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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으로 커다란 공 모양의 배를 감싸고, 또 한손으론 가슴을 가린 듯한 데미 무어의 만삭 누드 사진도 익히 유명하다. 그는 SNS에서 가장 애정하는 90’s 사진을 올려달라’는 팬의 요청을 받자 이 만삭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 같은 데미 무어의 사진 이후 여성들이 임신한 배를 굳이 꽁꽁 감추지 않으며 오히려 당당하게 만삭 누드를 촬영하는 분위기도 생겼다. 해당 사진은 지난 2005년 미국 잡지편집인협회 선정 '과거 40년동안 가장 유명한 40 컷의 커버 사진' 중 2위에 꼽히기도 했다. 참고로 리한나의 만삭 화보 역시 애니 레보비츠가 촬영했다.

/nyc@osen.co.kr

[사진] 이하늬, 리한나, 데미 무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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