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전으로 흘러가는 가운데 서방이 지원하는 무기의 종류도 한층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47개국 국방 당국의 두 번째 대(對)우크라이나 지원 회의가 23일(현지시간) 미국의 주도 하에 화상으로 열렸는데요.
20개국이 새로운 지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프랑스는 트럭에 장착하는 형태의 곡사포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발사 후 신속히 도망칠 수 있는 특징을 지닌 무기입니다.
슬로바키아는 곡사포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덴마크는 대함 미사일인 하푼 미사일을 제공하기로 했는데요. 보잉사가 만든 미사일로, 사거리가 100㎞가 넘어 우크라이나 항구에서 흑해에 있는 러시아 함정을 공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우크라이나가 요구하던 장거리 공격 무기가 전쟁에 처음 지원되는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이외에도 체코는 공격용 헬기 등을 추가로 지원키로 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김가람>
<영상 : 연합뉴스TV · 유튜브 러시아 국방부·미국 국방부·미국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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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전으로 흘러가는 가운데 서방이 지원하는 무기의 종류도 한층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47개국 국방 당국의 두 번째 대(對)우크라이나 지원 회의가 23일(현지시간) 미국의 주도 하에 화상으로 열렸는데요.
20개국이 새로운 지원 의사를 밝혔습니다.
프랑스는 트럭에 장착하는 형태의 곡사포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발사 후 신속히 도망칠 수 있는 특징을 지닌 무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