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진안군, 2022년 상반기 친절위생업소 2개소 시상식 가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백제회관·연꽃두부 수상 영예

더팩트

진안군은 24일 올 상반기 친절 위생업소 포상 대상자로 선정된 백제회관과 연꽃두부 등 2개소에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진안군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 | 진안=최영 기자] 전북 진안군은 24일 올 상반기 친절 위생업소 포상 대상자로 선정된 백제회관과 연꽃두부 등 2개소에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앞서 지난 17일 위생업소지원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종 포상 후보에 오른 5개 업소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백제회관, 연꽃두부를 최종적으로 선발했다.

선정된 업소에는 친절업소인증서가 수여되고, 부상으로 각각 500만원 상당의 진안고원행복상품권을 지급하며 친절업소 현판을 부착한다.

친절업소포상 제도는 진안군이 관내 위생업소의 친절도 제고를 위해 지난해 최초 도입했으며 진안군에서 3년 이상 영업을 한 업소 중에서 주민 추천을 받은 업소를 대상으로 △소비자 친절도평가(온라인투표) △위생청결도(건물환경, 편의시설 등) 평가 △가점요소(행복상품권 가맹점 가입, 장애인편의시설 자율설치) 심사 등을 평가해 친절업소를 선정하게 된다.

다만, 영업주의 주소가 진안군에 있지 않은 경우, '식품위생법' 또는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경과되지 않은 경우 또는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에는 포상대상에서 제외된다.

그간 군은 친절업소포상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4월 4일부터 15일까지 주민추천을 받고, 4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소비자 친절도평가(온라인투표)를 진행했으며 민관합동으로 추천업소의 위생청결도와 가점요소를 평가한 후 지난 17일 위생업소지원심의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번 수상자로 결정된 백제회관과 연꽃두부는 소비자 친절도평가와 위생 청결도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친절업소 포상에 많은 주민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친절업소 포상제도를 확대·발전시켜 진안의 친절이미지를 제고하고, 위생업소 운영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