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6월 출산' 이하늬, 파격 만삭 화보…"임산부도 섹시할 수 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6월 출산을 앞둔 배우 이하늬가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24일 이하늬는 자신의 SNS에 "36주 조이(태명)와 함께. 곧 그녀가 태어날 6월"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SBS연예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공개한 사진은 매거진 보그 코리아와 함께 한 만삭 화보다. 이하늬는 나온 배를 과감하게 드러내며 다양한 의상을 입고 당당하게 포즈를 취했다. 특히 'JOY'라고 태명을 쓴 배를 양손으로 소중하게 감싸 안은 포즈가 시선을 모은다.

SBS연예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하늬는 보그 코리아와 함께 한 인터뷰에서 "또 언제 이렇게 배를 마음껏 내밀고 촬영을 하겠나 싶다"며 호탕한 성격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 촬영에 이례적인 노출을 감행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여성의 몸이 이토록 신비롭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동시에 기존에 보지 못한 새로운 방식을 원했다. 어떤 역할에 대한 고정적인 시선을 거두는 것부터 시작했다. 임산부도 원하는 옷을 입을 수 있고, 스스로 섹시하다고 여길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라고 말했다.

SBS연예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 임신 이후 임부복을 한 번도 입지 않았다고 밝힌 그는 "(임신하고) 바지가 갑자기 안 잠기는 게 당황스럽고 웃겨 SNS에 올리기도 했다"며 "그래도 지금까지 임부복을 입지는 않았다. 예쁘지 않다는 게 아니라 임산부 한정으로 특정한 옷은 선뜻 내키지 않더라"고 전했다.

임신을 통해 "이미 너무 많이 배웠고 출산하면 더 성장할 것"이라는 이하늬는 "나 자신을 위해서도 하지 않던 일을 누군가를 온전히 위하는 마음으로 할 수 있다는 사실이 굉장히 놀랍다. 제가 새로운 삶을 맞을 준비를 잘하고 있다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복귀에 대해서는 "아직 급한 마음은 없다. 아이랑 시간을 충분히 보내고 싶다"며 "내년 상반기 정도면 좋겠다고 생각 중이다. 연기에 대한 감을 잃으면 안 되니까"라고 밝혔다.

SBS연예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하늬는 지난해 12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다.

[사진제공=보그 코리아]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 스타의 모든 것! [스브스타]
▶ 스타 비하인드 포토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