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중고로봇 재제조 리퍼브센터 사업 |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진례면 테크노벨리 일반산업단지에 전국 최초로 중고로봇 재제조(再製造) 리퍼브센터가 들어선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2022년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신규과제에 김해시가 뽑혀 사업을 추진한다.
김해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비 100억원 등 199억원을 투입해 진례면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 센터를 조성한다.
이 센터는 중고로봇을 수리해 신품수준으로 성능을 복원하는 로봇리퍼브 기술을 육성하고, 기술지도, 기업지원 등을 한다.
이 사업은 한국로봇사용자협회가 주관하고, 고등기술연구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가 참여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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