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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국보,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기금 632조…우크라 국영기업과 인프라사업 협업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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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에 5000억달러(약 632조2500억원) 이상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는 소식에 국보가 강세다. 국보(옛 카리스)는 과거 우크라이나의 국가재정혁신기구 국영금융공사(SFII), 투자그룹 소크랏과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고 현지의 전기차 충전소 보급과 도로현대화 사업에 나서기로 한 바 있다.

24일 오전 9시 25분 현재 국보는 전 거래일 대비 120원(10.43%) 오른 127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2차 대전 이후 미국이 서유럽 부흥을 위해 투입한 '마셜 플랜' 같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국제 사회에 주문했다.

그는 전후 재건 기금과 관련, "기아와 빈곤, 불평등과 혼란에 대응하기 위해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해선 "건물 수만 채가 파괴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개별 국가와 도시, 기업 차원의 우크라이나 도시·산업 재건은 특별하고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재건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러시아 동결 자산 전용도 요구했다. 미국과 유럽이 동결한 러시아 중앙은행 자산은 3000억 파운드(약 477조2970억원) 상당이지만, 몰수 등의 조치가 이뤄진 건 아니라고 FT는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한 "재건 비용 외에도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공격에서 살아남으려면 매달 50억달러(약 6조원)가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국보는 2019년 SFII, 소크랏과 조인트벤처인 카리스우크라이나를 설립하고 우크라이나의 전기차 충전소 800여곳에 충전기 6800대를 설치하는 프로젝트에 나선 바 있다. 우크라이나 현지의 도로 현대화 사업과 본업인 PVC 가드레일 공장 설립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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