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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의 고백 "레알 마드리드 안 간다고 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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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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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킬리앙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말했다. 이적을 말한 적은 없고, 파리 생제르맹 재계약에 서명을 했을 뿐이다.

프랑스 '악투풋' 등에 따르면, 음바페는 23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과 재계약 기자회견에서 "난 레알 마드리드에 가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없다. 파리 생제르맹과 재계약에 '예스'라고 말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한동안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다. 당시에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어 한다. 파리 생제르맹 팀 동료들에게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말했다"고 알렸는데, 정보에 따르면 팀 동료들에게 "올해가 될지, 내년이 될지 확신할 수 없지만 난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것"이라고 알렸다.

음바페는 데뷔부터 최고의 떡잎이었다. 10대 시절 AS모나코에서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웠고, 2017년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적료 1억 4500만 유로(약 1993억 원)를 지불해 음바페를 데려왔다.

어렸지만 장기적인 핵심 선수였다. 음바페는 네이마르, 앙헬 디 마리아 등 월드클래스 선수들과 최고의 경기력을 보였다. 지난해 여름에 리오넬 메시가 합류했지만 여전히 파리 생제르맹 핵심 중 핵심으로 자리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미흡한 전술 대응과 공교롭게도 이적설이 얽힌 레알 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져 탈락했다. 레알 마드리드에 패배하자 음바페 이적설은 더 수면 위에 올랐다.

올해 여름, 자유계약대상자(FA)로 이적료 0원이었기에 몸값 부담도 없었다. 프랑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이 음바페에게 새로운 감독 선임 권한, 경질 권한을 줬다. 새로운 선수 영입 결정권도 있다. 막강한 권한을 보장받은 뒤에 파리 생제르맹에 남기로 했다. 사이닝 보너스도 1억 파운드(약 1570억 원)"라고 알렸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과 2025년까지 재계약 뒤에 "레알 마드리드에 가지 않을 거로 말한 적이 없다"고 했다. 스페인 매체 '엘 파이스'에 따르면, 마르롱 프랑스 대통령 등을 포함해 카타르 국왕까지 음바페 잔류를 설득한 거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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