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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분유 대란 美, 군용기로 수송 작전…"독일서 특수분유 첫 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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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분유 대란으로 망신살이 톡톡히 뻗친 미국이, 군용기를 투입해 분유를 수입하는 초유의 작전을 펼쳤습니다. 일단 특수분유 30여 톤을 조달했습니다.

최우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군 수송기가 작전을 마치고 착륙 신고를 합니다. 화물칸에 공수해온 건 병력이나 군 장비가 아닙니다.

독일산 특수분유 32톤. 우유 단백질 과민증을 갖고 있는 아기들에게 꼭 필요한 분유입니다.

톰 빌색 / 美 농무장관
"영아 9000명과 유아 1만 8000명이 일주일 동안 먹을 수 있는 분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