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업계에 따르면 크리스에프앤씨는 이날 자사몰 공지를 통해 "정오경 자사 제품이 보관돼 있는 이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 처리중에 있다"고 알렸다.
[사진=크리스에프앤씨 크리스몰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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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해당 물류센터 화재로 인한 출입 통제 명령에 따라 자사 물류센터 작업이 불가해 배송 및 반품 건의 배송 처리 지연이 예상된다"며 "물류센터 진화 후에 구매한 상품의 소실로 부득이 주문취소가 진행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이천시 마장면 이평리 크리스 F&C 물류센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화재가 발생 한 물류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1만4600여㎡ 규모다. 내부에는 골프의류 300만점이 보관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직후 근무자 134명이 안전하게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발화지점과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shj10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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