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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음주운전’ 김새론, 변압기 사고 피해 수습 중 “최선 다하겠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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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로 변압기를 파손시킨 것과 관련해 절차를 밟고 있다.

23일 김새론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MK스포츠에 “김새론이 사고로 인해서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 본인이 책임을 지기로 했다. 비용은 사고 초반에 한전으로부터 대략적으로 전해드렸는데, 정확한 금액에 대해서는 현재 보험사에서 정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상과 관련해서는 한전뿐만 아니라 피해보시는 분들의 상황을 접수해서 취합 중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최진혁 사진=DB


또 소속사 측은 “피해보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며,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거듭 사과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운전하다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고 도주했다. 당시 김새론의 변압기 파손으로 인해 주변 상가들이 정전 피해를 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려 했으나, 김새론은 이를 거부하고 인근 병원에서 채혈을 진행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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