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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효연, 9kg 감량했다더니 개미 허리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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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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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개미 허리를 인증했다.

22일 효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없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크롭티를 입은 효연의 모습이 담겼다. 잘록한 허리 라인과 군살 하나 없는 납작배가 눈길을 끈다.

효연은 "눈을 떠라"라는 말을 반복하며 가방 사이로 얼굴을 빼꼼 내밀고 있는 반려견의 얼굴을 클로즈업했다. 그는 "얼굴이 어떻게 된 일이야. 베일리야"라고 타박을 주면서도 귀여운 듯 웃었다.

한편, 효연은 지난 17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9kg 감량 소식을 전했다. 그는 "한창 야식에 꽂혀 최고 몸무게를 찍었다"며 "레드벨벳, 에스파 친구들과 갓 더 비트 활동을 하는데 다들 만났더라. '이렇게는 안 되겠다' 싶었다"고 다이어트를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효연은 첫 미니앨범 '딥(DEEP)'을 발매,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 효연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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