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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뷔·제니, 동반 제주 여행 포착?…열애설에 소속사는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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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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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TS 멤버 뷔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되며 뷔와 제니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명의 남녀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다. 정확한 이목구비는 보이지 않지만, 헤어스타일과 이목구비가 두 사람과 유사해 눈길이 쏠렸다.

특히 제니로 추정되는 여성의 경우 제니가 모델을 맡은 아이웨어 브랜드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오며 신빙성을 더했다. 뷔와 제니가 SNS 프로필 문구를 각각 ‘V’와 ‘J’로 설정한 사실도 열애설에 무게를 실었다.

이와 관련해 두 사람의 소속사 빅히트뮤직과 YG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일관 중이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뷔는 지난해 12월 7일 제니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해 이목을 끈 바 있다. 당시 뷔의 팔로잉 목록에는 BTS 멤버들과 BTS 공식 계정뿐이었다. 뷔는 팔로우를 취소한 직후 BTS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인스타그램 추천 없애는 방법 없나요? 무서운 어플이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추천에 뜬 제니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실수로 팔로우했다고 간접적으로 밝힌 것이다.

제니는 2019년 1월 1일 그룹 엑소 멤버 카이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지만 한 달여 만인 1월 25일 결별을 공식화했다.

이후 제니는 지난해 2월 24일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에 대해 회사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지만, 연예계에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기정사실화됐다. 최근에는 지드래곤이 제니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한 사실이 드러나며 결별설이 나온 상태다. 결별설이 제기된 지 3일 만에 불거진 열애설의 진위에 국내외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뷔가 소속된 BTS는 다음 달 10일 앤솔러지 앨범 ‘Proof’를 발매한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 역시 올해 중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이투데이/장유진 기자 (yxx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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