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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앤피] "성공한 대통령 돼 찾겠다던 文, 5년만에 盧 추도식 참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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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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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3:00~14:00)
■ 진행 : 김우성 앵커
■ 방송일 : 2022년 5월 23일 (월요일)
■ 대담 : 이우영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앤피] "성공한 대통령 돼 찾겠다던 文, 5년만에 盧 추도식 참석 外"



◇ 김우성 앵커(이하 김우성)> 이슈&피플. 네가지 있는 뉴스. 이슈 4가지를 선정해서 소개해드리는 코넌데요. 네가지 있는 아나운서 이우영 아나운서와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이우영 아나운서(이하 이우영)> 네 안녕하세요.

◇ 김우성> 오늘의 첫 소식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3주기 추도식부터 해보겠습니다.

◆ 이우영> 오늘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잔디동산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이 열립니다. 올해 추도식의 주제는 '나는 깨어있는 강물이다'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바란 소통과 통합의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가자는 취지로 기획됐고요. 공식 추도사는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시민추도사는 조규애 전시관 도슨트가 낭독하고 추모공연은 가수 강산에씨가 진행한다고 합니다.

◇ 김우성> 참석자들과 관련한 뉴스가 이어지고 있는데, 문재인 전 대통령도 참석한다고요.

◆ 이우영> 이번 추도식엔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함께 참석합니다. 지난 2017년, 대통령 취임 직후 열린 추도식에서 "성공한 대통령이 되어 다시 찾겠다"고 다짐한 지 5년 만인데요. 당시에 "저는 앞으로 임기 동안 대통령님을 가슴에만 간직하겠습니다.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이 되어 임무를 다한 다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말했었습니다.

◇ 김우성> 문 대통령 이외에도 야권 인사가 많이 참석하겠죠?

◆ 이우영>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윤호중·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총출동하고,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와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이낙연 전 국무총리도 봉하마을을 찾는다고 하는데요. 이제 곧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잖습니까. 그런 만큼 이번 추도식이 야권 지지층을 결집하는 계기가 될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 김우성> 여권 인사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라고 하던데요.

◆ 이우영> 맞습니다. 대통령실과 정부 측에서는 지난 금요일부터 주말동안 임명이 완료된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이 참석한다고 합니다. 국민의힘 지도부 역시 추도식에 자리할 예정인데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허은아 수석 대변인이 참석한다고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다른 일정상 참석하지 못하는데요. 오늘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IPEF 출범 고위급 화상 회의 등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서 한덕수 총리를 통해 권양숙 여사를 위로하는 말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 김우성> 오는 9월 개관을 앞둔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도 이날 특별 개방된다고 하니까요. 관심있는 분들은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자 다음 주제로 넘어가보죠. 청와대가 개방이 됐고, 어제였죠. 이 청와대 본관 앞에서 KBS 열린음악회 개최됐습니다.

◆ 이우영> 저도 아나운서 준비할 때 이 대본 연습 참 많이 했었는데요. 열린음악회가 윤석열 정부의 청와대 개방을 기념해 청와대 대정원 야외무대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열렸습니다. 특히 청와대 인근 효자동·삼청동 주민, 6·25 참전 등 국가유공자, 다문화·한부모 가족, 보건 의료진, 유기 동물 보호 단체 봉사자, 서울맹학교 학생 등 초청 국민 500명도 함께 참석했고요. 청와대에서 KBS 열린음악회가 개최된 것은 1995년 5월 이후 27년 만으로 이번이 두 번째라고 합니다.

◇ 김우성> 청와대 개방 후 청와대에서 열리는 열린음악회여서 뿐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참석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 이우영> 맞습니다. 지난 주말동안 한미정상회담 일정을 마친 윤 대통령은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함께 참석해 공연을 지켜봤는데요. 윤 대통령의 이번 청와대 방문은 3월 28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상춘재 회동 이후 56일 만이고, 이달 10일 취임 당일 청와대를 국민에게 개방한 뒤로는 첫 방문이라고 합니다.

◇ 김우성> 윤 대통령이 관객들에게 직접 인사도 하고 마이크도 잡았다고 하던데요.

◆ 이우영> 가수 인순이씨의 공연이 끝난 뒤 윤 대통령이 조우종 아나운서의 소개로 마이크를 잡았는데요. 김 여사도 윤 대통령과 함께 일어나 관객을 향해 고개를 숙여 인사한 뒤 자리에 앉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5월의 멋진 날 밤에 여러분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듣게 돼 너무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저도 열린음악회 팬이고, 과거 아내와 함께 KBS스튜디오에 열린음악회를 보러 가기도 했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 김우성> 그래서 그런가요, 청와대 개방특집 KBS '열린음악회'가 5년 4개월 만에 최고 시청률을 보였다던데요.

◆ 이우영> 오늘 시청률 전문기업 TNMS에 따르면 22일 '열린음악회' 전국 가구 시청률은 7.3%에 달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2017년 1월 29일 '열린음악회' 1137회 방송 이후 약 5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시청률이라고 합니다. 이날 '열린음악회'는 전국에서 181만명이 동시에 시청했고요, 지난주 방송과 비교하면 83만명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특히 방송 말미에 객석에 앉아있던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소개될 때 서울지역 순간 시청률은 10.9%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 김우성> 청와대 개방 후 정말 많은 시민들이 관람을 하고 있잖아요. 이날 음악회도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하던데요.

◆ 이우영> 이날 음악회는 윤 대통령 취임일인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청와대 개방 행사 '청와대, 국민 품으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건데요. 대통령실은 지난 13일간 총 37만7888명의 일반 시민이 청와대를 관람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는 23일부터 영빈관, 춘추관 내부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본관과 관저도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개방할 방침입니다.

◇ 김우성> 다음 주제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이재명 인천계양을 후보에게 철제 닭뼈 통을 던진 60대가 구속됐습니다.

◆ 이우영> 지난 금요일 20일 오후 9시 반쯤이었습니다. 인천 계양구 까치공원 입구 상가 골목을 다니며 계양구의 한 1층 음식점 야외 좌석에서 거리 유세를 하던 이재명 후보에게 철제 닭뼈통이 날아왔습니다. 당시 1층 야외 테라스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던 중 60대 남성 A씨가 범인이었는데요.

◇ 김우성> 실제로 상황이 기록된 동영상에는 이 후보 머리 바로 뒤쪽으로 순식간에 물건이 떨어지는 장면이 찍혔다. 대체 왜 그랬다고 하나요?

◆ 이우영>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을 마시고 있다가 시끄러워서 그릇을 던졌다"고 진술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특정 정당 소속이나 지지자는 아니었고요. 어제 오후 1시 27분쯤 공직선거법상 선거방해 혐의를 받아 구속영장이 청구된 A(60대)씨는 인천지법 영장실질심사장으로 들어갔는데요. 그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라는 취재진의 물음에 짧게 "네, 죄송합니다"라고 답했다. 또 "영장실질심사에서 어떤 부분을 소명할 예정인가"라는 질문에는 "고의적이 아니었고, 우발적으로 (저지른 점을 소명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인천지방법원은 공직선거법상 선거방해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에 대해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 김우성> 이재명 후보의 입장은 어떤가요?

◆ 이우영> 이 후보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는 소식에 "선처를 바란다"고 밝혔는데요. 이 후보는 구속영장 신청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다"라며 "폭력 등 선거방해 행위는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범죄로, 이번을 계기로 다시는 누구에게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도 "다만 이번만큼은 선처를 요청드린다"고 말했습니다.

◇ 김우성> 마지막으로 너무나도 기분 좋은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정말로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 이우영> 맞습니다. 제가 늘 출근 전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운동을 다녀오는데, 어제 이 경기를 보느라 운동을 포기했습니다. 손흥민 선수 어제 우리시간으로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12시에 열렸던 노리치 시티와 38라운드 마지막 원정경기에서 후반 25분과 30분, 시즌
22호와 23호 골을 잇달아 터트렸었죠. 전반 내내 기회를 놓치면서 아쉬웠었는데 후반에 두 골을 몰아쳤습니다. 손흥민은 이로써 같은 시간 다른 경기에서 한 골을 추가한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 김우성> 경기를 보면, 정말 손흥민 선수의 득점왕을 위해 동료들이 열심히 도와주는 듯해보였어요. 단순히 프리미어리그를 떠나서 유럽 주요 5대리그에서 아시아 선수가 득점왕을 한 게 최초라고요.

◆ 이우영> 유럽 5대 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1)에서 아시아 선수가 득점왕을 차지한 건 손흥민이 최초인데요. 게다가 페널티킥 골이 단 한골도 없다는 점도 정말 대단한겁니다. 또 이 승리로 토트넘은 4위로 올 시즌을 마치며 3시즌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 김우성> 우리는 정말 손흥민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네요. 지금까지 이우영 아나운서였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박준범 (pyh@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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