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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추도식 찾은 문 전 대통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과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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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5년 만의 방문

권양숙 여사 머무는 자택서 이 위원장과 점심


한겨레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모제가 엄수되는 23일 오전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깨어있는 시민 문화 체험 전시관'을 방문 후 이동하면서 시민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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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았다. 2017년 5월 노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행사에 참석한 뒤 5년 만의 방문이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열리는 노 전 대통령 서거 추모제보다 4시간여 이른 오전 9시50분께 봉하마을에 도착했다. 검은색 양복과 넥타이 차림의 문 전 대통령은 차량에서 내려 시민들과 악수한 뒤 노 전 대통령 기념관으로 운영될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을 관람했다. 문 전 대통령은 체험관 방명록에 “깨어있는 시민들이 당신의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라고 썼다.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이어 권양숙 여사가 머물고 있는 봉하마을 자택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김해/조윤영 기자 jy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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