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단짝 해리 케인은 자신의 SNS에 손흥민과 함께 득점왕 트로피를 든 사진을 공유하며 "손흥민은 득점왕 자격이 있다"며 "이번 시즌 차원이 다른 클래스를 보여줬다"고 축하를 전했습니다.
이날 함께 경기를 뛴 벤 데이비스도 "내 친구 축하해, 넌 엄청난 선수야, 정말 자랑스럽다"는 글을 남겼고, 토트넘 전 동료 델레 알리(에버턴)는 토트넘 시절 손흥민과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며 "자랑스러운 나의 형제"에게 축하 인사를 보냈습니다.
(사진=에릭 다이어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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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을 향한 현지 매체들의 찬사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영국 '풋볼 런던'은 "후반전 몇 차례 결정적인 기회가 상대 골키퍼에게 막혀 아쉬움이 있었지만, 결국엔 득점을 올렸다"면서 손흥민에게 평점 9점을 부여했습니다. 영국 '가디언'은 "손흥민은 사기가 저하된 노리치를 상대로 득점을 만들 엄청난 기회라는 걸 알고 있었다"며 "23m 떨어진 곳에서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골을 넣어 토트넘 팬들을 도취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킹 오브 더 매치 1위 차지한 손흥민 (사진=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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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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