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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김수영 “포털 반응 ‘화나요’ 많지만, 제 눈엔 판빙빙”[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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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김수영과 여자친구(좌). 사진ㅣ김수영 SNS


“판빙빙 닮았다고 했더니 포털 반응에 ‘화나요’가 많더라고요. 하지만 제 눈엔 판빙빙입니다.(웃음)”

개그맨 김수영(36)이 동물병원 간호사와 1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김수영은 2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여자친구가 저를 잘 잡아줘서 결혼을 결심했다”며 “더운 게 싫어서 올 겨울께 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혹은 12월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는 그는 “아직 축가나 사회는 결정하지 못했다. 상견례는 마쳤고. 식장을 알아보고 있는 상태”라고 전하며 “신혼집은 여자친구 직장이 있는 원주에 마련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동물을 좋아해 동물병원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여자친구는 김수영 보다 8살 연하. 그는 “여자친구가 내가 엇나가는 걸 잡아줬다. 원래 성격이 아이 같았는데, 조금 철이 든 느낌이다”고 연애 후 달라진 큰 변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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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닮은 여자친구. 사진ㅣTV조선


여자친구와는 방송 활동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눌 만큼 통하는 게 많다. 둘은 연애하면서 커플 유튜브 ‘영양제커플’을 개설, 함께 출연 중이다. 향후 부부 케미를 선보일 방송도 기대된다. 김수영은 “방송활동도 열심히 하면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알콩달콩 살고 싶다” 고 했다.

김수영은 한때 몸무게 168kg에 육박했지만,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새 삶을 찾았다. 2015년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 코너를 통해 70kg 감량에 성공한 그는 요요로 155kg까지 다시 쪘다가 43kg을 감량하고 유지 중이다.

유지어터 비결을 묻자 “특별한 비결은 없고 이젠 보통 사람 먹는 만큼만 먹는다”고 답했다.

SBS비즈 ‘트렌드 스페셜’에 고정 출연 중인 그는 “아직도 개그맨들이 설 자리가 부족하다. 개그 무대가 더욱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면서 “부업으로 시작한 마케팅 회사의 대표로 있는데 올해는 사업도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2011년 KBS 26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수영은 2TV ‘개그콘서트’ 코너 ‘아빠와 아들’ ‘풀하우스’ ‘라스트 헬스보이’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개그 무대 뿐 아니라 투니버스 ‘벼락 맞은 문방구’ 등에 출연하며 연기에도 도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남다른 예능감과 끼를 보였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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