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생 최연소 걸그룹 데뷔 준비중···라필루스, 첫 멤버 하은·노나카 샤나 프로필 공개

MLD엔터, 모모랜드 이후 첫 걸그룹 론칭

MLD엔터테인먼트가 모모랜드 이후 6년 만에 걸그룹 라필루스(Lapillus)를 론칭한다.

23일 MLD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라필루스의 멤버 샤나와 하은의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샤나와 하은은 순백색 의상을 입고 청순한 비주얼을 드러낸다. 샤나는 화이트 원피스와 목걸이를 매치, 우아한 분위기를 풍긴다. 하은은 내추럴한 메이크업에 몽환적인 표정을 더해 눈길을 끈다.

샤나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 출연, 전체 6위에 오른 바 있다. 하은은 2008년생 멤버로 역대 최연소 걸그룹 데뷔 기록을 새롭게 쓸 예정이다.

라필루스는 총 6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팀명은 '빛의 방향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보석'이라는 의미를 담아 '자신만의 색을 찾자(Shine Your Lapillus)'는 메시지를 전한다.

첫 주자로 샤나와 하은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에 나선 라필루스는 오는 24일과 25일 순차적으로 4명의 멤버를 공개한다. 오는 6월 20일 데뷔.

전세린 인턴기자 sel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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