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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미, 키이우 대사관 지키려 특수부대 파견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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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인력 보호 목적…'수십명 파견 또는 항시 대기' 저울질

현재는 국무부가 경비…'지상군 파견' 선긋던 전략 바뀔까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주재 미국 대사관 방어를 위해 특수부대를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혹시 모를 러시아군의 키이우 재진입 시 대사관 시설과 외교관 보호를 위해 특수부대원 수십 명을 보낼지, 혹은 필요하면 즉각 파견할 수 있도록 일부 부대를 항시 대기시킬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