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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머리부터 반묶음까지…달라진 '김건희 헤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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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김 여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기간 선보인 헤어스타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김 여사의 패션에 이목이 쏠리는 현상에 대해 김 여사가 남다른 패션 센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본인 스타일을 잘 알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자신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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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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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는 지난 21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 환영만찬 전 올림머리를 하고 등장했다.

이날 김 여사는 흰색 투피스 정장 차림에 영부인들이 즐겨하는 올림머리를 하고 흰색 장갑을 착용한 뒤 바이든 미 대통령을 영접했다. 공식 석상에서 올림머리로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김 여사는 윤 대통령의 취임식에서는 단발머리 혹은 1:9 비율의 일명 깻잎머리를 선보인 바 있다.

이어 22일 열린 청와대 개방특집 KBS1 '열린음악회'에서는 또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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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를 찾아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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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과 함께 캐주얼한 차림으로 참석한 김 여사는 노란색 체크무늬 재킷을 입고 반묶음 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객석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던 대통령 내외는 프로그램 말미에 잠시 자리에서 일어나 관객들에 인사를 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청와대 공간은 아주 잘 조성된, 아주 멋진 공원이고 문화재"라며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5월의 멋진 날 밤에 여러분과 함께, 또 이런 아름다운 음악을 같이 듣게 돼서 저도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김 여사의 패션에 대해 "공통적으로는 같은 계열의 색상으로 매칭하는 ‘톤온톤(tone on tone)’ 코디법과 장신구를 최대한 배제한 액세서리 매칭, 앞 코가 둥근 구두 등은 예의와 격식을 갖추면서도 절제된 패션으로 조용한 행보에 대한 뜻을 비친 것으로 보인다"고 이데일리에 말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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