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현재는' 최예빈 “결혼 못 해요” 충격 포기선언..웨딩드레스 입고 '눈물' 폭발 [어저께TV]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박하영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 최예빈이 자신이 김혜옥을 속이고 있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연출 김성근, 극본 하명희,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콘텐츠지음)에서는 나유나(최예빈 분)와 이수재(서범준 분)의 결혼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유나는 회식이 끝나고 집을 향했고 이수재는 그런 나유나를 마중 가기 위해 집 앞에서 기다렸다. 못 보던 옷을 발견한 이수재는 “이 옷 샀냐” 물었고 “본부장 님이 빌려줬다”며 현정후(김강민 분)을 언급했다. 이어 “깍두기 국물이 튀었다”고 말하자 “근데 왜 옷을 빌려주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버스 타야 하는데 흉하다”며 “집으로 들어갈래?”라고 묻는 나유나를 보며 이수재는 심기가 불편함을 드러냈다.

집으로 들어온 두 사람. “너네 본부장 젊던데”라고 묻는 이수재에게 동갑이다고 말하자 이수재는 놀란 표정을 지었다. “나랑 동갑인데 본부장이냐 말이 안 된다 사장 아들 아니냐”며 금수저에 대한 의심을 드러냈다. 그러자 나유나는 “우리가 왜 본부장 님 이야기를 하고 있어야 하냐. 우리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달했다. “서로 바쁘고 피곤하고 시간을 쪼개서 만났다”는 나유나의 말에 이수재는 말없이 웃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수재는 “김치 떨어지지 않았냐. 어제 엄마가 갖다 주라고 했는데 깜박했다”고 말하자 나유나는 “나는 어머니만 생각하면 가슴 한 켠이 슬프다”며 괴로워했다. 그를 향해 이수재는 미안하다고 사과를 건넸고 “네가 왜 미안하냐. 다 내가 선택했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이라며 받아쳤다. 이수재는 “옛날엔 네가 이렇게 착한 줄 몰랐다. 그런데 지금 정직하고 착한 사람이다” 라며 칭찬을 건넸고 나유나는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날 밤 이수재는 집으로 돌아와 한경애(김혜옥 분)에게 “유나에게 김치 주는 걸 깜박했다” 말했고 “내가 내일 전해 줄게”라며 답했다. 대화를 들은 이윤재(오민석 분)은 “벌써 며느리가 됐냐. 엄청 잘 챙기네 진짜” 라고 질투하자 “너도 데리고만 오면 김치가 대수냐”며 한경애는 오히려 이윤재를 질타했다. 이에 질새라 “우리 유냐가 먼저다. 내 첫사랑이다”라면서 한경애에게 어필했다.

뿐만 아니라 이수재는 한경애에게 “가구 보러 같이 가자” 제안했고 “좋다”고 답했다. 이에 이윤재는 “무슨 가구냐?”며 물었고 “나 결혼하고 나면 아파트 들어간다. 가구 있어야지”라며 답했다. “아직 결정나지 않았는데 벌써?”라고 어이없어 하자 “결정나지 않았지만 수재가 제일 빠르다”며 이수재 편을 들어줬다. 그러면서 이윤재는 “김칫국 과하게 마셔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날 나유나는 한경애의 문자를 시작으로 죄책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유나야 언제 시간 되니. 전에 못 본 가구 보러 가자”는 메시지에 “저한테 이렇게 잘 해주지 마시라”고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이어 그는 “전에 말했잖아. 우리 엄마한테 미안한 마음, 죄책감 이런 거 다 나한테 넘기라고” 이수재와의 과거를 회상했고, 잘 안 된다”며 자책했다.

다음 날, 한경애와 가구를 보러가게 된 나유나는 더욱 고민에 빠졌다. “나도 인간이다. 엄마 속이는 거 좋기만 하겠냐. 근데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지” 이수재와의 대화를 떠올렸고 “그래 끝을 봐야지”라며 나유나는 고민 끝에 결심을 내렸다. 하지만 나유나는 이수재 부모님에게 사랑받았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 더욱 괴로워했다.

나유나는 한경애를 만나 가구를 보러 갔고 자신에게 잘해주는 한경애에게 “어머님은 왜 저한테 잘 해주시냐”며 물었고 “네가 좋아서. 나 어릴 때 보는 거 같다”며 “너처럼 예뻤다”고 말하며 애정 어린 눈길을 보냈다. 그러면서 한경애는 나유나에게 이수재에 대한 당부를 건넸다. “우리 수재 부족한 게 많다. 아직 자리 잡지 못했는데 좋아하고 결혼까지 결심해주고. 나는 네가 좋은 사람이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너랑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한경애의 진심 어린 말에 나유나는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나유나는 이수재에게 한경애와 가구 보러간 소감을 전하며 “웨딩숍도 갔다 왔다”는 말에 “대박”이라며 답하자 나유나는 “쪽박이다. 이따 집으로 와”라는 말을 남겼다. 그날 저녁 나유나 집에 들른 이수재는 한경애의 김치를 들고 왔다며 자랑했다. 하지만 “어머님이 잘 해주실 수록 어머님 뵙는 게 너무 힘들다”며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고 “또 그 소리냐. 나도 힘들다. 몇 번을 말해야 하냐”며 받아쳤다. “웨딩드레스를 입으러 같이 가자고 했다”며 자신이 한경애를 속이고 있다는 사실에 나유나는 무서워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이수재는 “화가 난다. 비즈니스다. 공짜로 하는 거 아니다. 1억 벌기가 쉬운 줄 아냐. 사회생활 하면서 거짓말 안 해봤냐”며 화를 냈고 “거짓말에도 등급이 있다”며 “날 믿어주는 사람을 속이는 거다”라면서 울분을 터트렸다.

이후 나유나는 한경애와 함께 예약한 웨딩숍을 방문하며 드레스를 골랐다. 한 직원이 “인어공주 아시냐. 그런 실루엣을 닮은 드레스가 어울린다”라고 말하자 “인어공주는 죽는 거 아니냐. 그거는 싫다”며 한경애는 발끈했다. 당황한 나유나는 드레스 라인을 이야기 하는 거라며 설득했지만 다른 드레스를 입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나유나의 모습에 한경애는 “어우 예쁘다”며 박수를 쳤고 행복해 했다. 그의 모습에 과거 한경애와의 대화를 회상한 나유나는 한동안 말을 이어가지 못한다. “왜 말이 없냐. 마음에 들지 않냐. 넌 최고의 신부가 될 거야”라는 한경애의 말에 결국, 나유나는 울먹이며 “어머니 이 결혼 못 해요”라는 충격 발언을 통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현미래(배다빈 분)는 심해준(신동미 분)의 이야기를 듣고 이현재에 대한 질투의 감정을 드러냈다. 심해준은 현미래에게 “현재 같은 남친을 만나면 좋긴 할 거다”라며 “이번에 법률 자문하는데 거기 작가가 현재를 좋아한다”는 말을 건넸다. “드라마 작가랑 변호사 직업적으로 잘 맞아서 좋다. 잘 됐으면 좋겠다”는 심해준의 말에 현미래는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저기압 상태를 보여줬다.

그 날 저녁, 이현재(윤시윤 분)과 저녁 데이트를 하게 된 현미래는 차에 올라타 “대체 왜 그러시는 거냐. 피곤하지 않냐. 어제도 만나고 오늘 아침에도 만났다”며 묻자 이현재는 부담스럽냐며 걱정을 표시했다. 이에 현미래는 “그럴리가 있겠냐”며 화답했다.

남산에 도착한 두 사람은 야경을 바라보며 대화를 나눴다. “몇 개월 전만 해도 인생이 회색빛이었다. 현재 씨 덕분에 살짝 살짝 빛을 봤다”며 이현재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현미래는 “우리 저것도 하면 안 되냐”며 남산 타워에 있는 자물쇠를 가리켰고 “저런 거 하고 싶어요? 저런 거 한다고 관계가 지속되는 것도 아니고”라고 말해 현미래는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현재는 서운해하는 현미래를 위해 손을 잡으며 “이럴 때는 뛰는 게 약이다”며 현미래를 풀어줬고 자물쇠가 채워진 공간에 도착했다. 자물쇠를 구경하던 중 현미래는 이현재의 이름이 적힌 자물쇠를 발견했고 “영은, 현재 영원히?”라며 추궁했다. 당황한 이현재는 자물쇠를 확인하며 “나 아니다. 2006년 대학생 때 건 자물쇠가 이거일 리가 없다”며 해명했다.

계속해서 해명하는 이현재의 말에 결국 “야 이현재 그만해”라며 울분을 토했고 이어 “드라마 작가는 뭐하냐. 좋아하는 거 알면서 즐기는 거냐”고 물었다. “나 좋아한대요?”라며 이현재는 생소하다는 표정을 지었고 오히려 현미래는 자신이 알려준 사실에 자책했다. 현미래를 달래기 위해 “배 안 고프냐. 밥 먹으러 가자”고 권유했다. 하지만 “기분 나빠서 안 먹을 거다. 나는 감정적인 인간이다”라며 거절하면서 이현재의 소개팅 전화를 들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mint1023/@osen.co.kr

[사진] ‘현재는 아름다워’ 방송화면 캡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