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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노제, 역시 대세는 다르네! '숍세권' 취향 밝혀 눈길 ('구해줘! 홈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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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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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구해줘! 홈즈’ 댄서 노제가 인턴코디로 출연해 '숍세권' 취향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코미디언 조혜련과 댄서 노제가 각각 인턴 코디로 자리했다. 그중 노제는 숍에 가까이 사는 게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복팀 인턴 코디로 등장한 조혜련은 “이사 많이 하고 인테리어도 많이 바꿔봤다. 결국 심플해졌다”라며 “최고의 인테리어는 그림”이라고 전했다. 이후 박나래는 코미디언 선배인 조혜련을 우러러보며 롤모델이라 알렸다. 조혜련과 박나래는 분장 코미디의 달인으로 함께 얼굴을 맞댄 채 골룸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축구를 시작했다는 조혜련은 “풋살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집을 원한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복팀은 “축구장이 가까운 축세권이 좋겠다”고 추천했다. 이후 조혜련은 “집에 포인트는 그림으로 주고 있다. 그 그림은 내 그림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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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노제는 "예전엔 연습실이 가깝기를 원했다. 지금은 잠이 부족해서 숍이 가까운 곳이 좋다"며 '숍세권'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노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시청률 일등공신으로 CF를 접수하는 등 눈코뜰새 없이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노제는 이어 '스우파'의 허니제이와 아이키에게 조언을 들었다고 알렸다.

허니제이와 아이키는 이미 '구해줘! 홈즈'에 나온 적 있는 인물들. 이들은 "상황극 많이 하니까 연기를 미리 준비해라"며 "언니들이 '춤은 네가 알아서 하고 콩트가 중요하다. 웃겨야 한다'고 조언해줬다"고 고백했다. 이에 양세찬은 "집 구하는 예능인데 콩트가 메인이긴 하다"라며 공감했다.

한편 '홈즈'를 찾은 의뢰인은 공항 근처의 매물을 찾는 4인 가족이었다. 공군 조종사 남편과 승무원 아내는 결혼 후 지금까지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공군관사에서 생활해왔다. 이들은 활동량 많은 5살 첫째 아들과 얼마 전 태어난 둘째를 위해 마당 있는 집으로 이사를 결심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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