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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현재는 아름다워’ ‘재해 커플’, 춤추다 ‘입맞춤각’→’눈치 제로’ 오민석에 분위기 ‘와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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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재해 커플의 분위기가 깨졌다.

22일 밤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 16회에서는 연애 초보 윤재(오민석 분)를 답답해 하는 해준(신동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클럽 입구에서 퇴짜를 맞은 해준은 지하주차장에서 춤을 추자는 엉뚱한 제안을 했다. 윤재는 “난 여기 안 사니까 괜찮은데 감당할 수 있겠어?”라며 웃었고 해준은 “난 뭐든 감당해”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여줬다. 춤을 추던 두 사람은 차가 들어오자 당황해 기둥 뒤로 숨었다. 가까워진 얼굴에 묘한 기류가 형성되는 듯 했지만 윤재는 “왜 숨어?”라며 의아해 했고 해준은 눈치 없는 윤재의 모습에 답답해 했다.

두 사람은 해준의 차를 두고 실랑이를 벌였다. "대체 왜 차를 가져가라는 거냐"는 윤재의 투정에 해준은 "편하잖아, 내 말대로 하면"이라고 했고 윤재는 "더 일찍 일어나서 여기 왔다가 병원 가는 거 비효율적"이라며 투덜거렸다. 해준은 "효율은 일에서나 찾는 것"이라며 '꺼벙이' 윤재를 답답해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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