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여성 기회 적극 보장" 尹 답변 논란..."부끄러운 인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尹 정부 여성 장관 3명…'서울대·50~60대·남성'

외신, '남성 편향 내각' 지적…"기회 보장하겠다"

"구조적 성 차별 없다" 尹 과거 발언과 모순 지적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취재진의 남성 편중 내각 구성에 대한 지적에 여성의 기회를 보장하겠다고 답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제적으로 부끄러운 성 평등 의식을 보여줬다며 비판했고, 구조적 차별이 없던 게 아니었느냐며 비꼬기도 했습니다.

박기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명한 국무위원 19명 가운데 여성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등 단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