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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차은우. 2022.05.22. (사진 = SBS '런닝맨'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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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얼굴 천재' '만찢남'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절절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22일 오후 5시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연인에게 차인 후 구질구질하게 매달린 경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던 중 차은우는 "나도 차인 적 있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은우에게 절대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멤버들은 "말도 안 된다" "누가 너를 차냐?"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이에 차은우는 "당시 헤어진 연인에게 울면서 매달렸다"며 절절했던 과거 연애사를 고백했다.
"다시 만났냐"는 질문에 차은우가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고 답했다. 이에 멤버들은 "그게 되는구나" "우린 (연인이) 한 번 떠나면 뒤도 안 돌아본다"고 분통을 터트려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전소민과 양세찬은 눈 내리는 날에 눈사람이 되도록 연인을 기다려보기도 하고, 이별을 고한 연인을 붙잡기 위해 비행기 표까지 끊고 찾아가려 했던 사연까지 털어놔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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