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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강원도, 상생 영수증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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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산불피해지역 영수증이 바로 티켓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평창군 보건의료원과 '2022 피프워크' 챌린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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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내달 18일 부터 19일 2일 동안 강릉올림픽파크아이스아레나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청소년올림픽’) 성공기원'강원도 상생 영수증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올림픽이 600여일 남은 시점에서 국민뿐만 아니라 도민들조차 관심이 저조해 올림픽 붐업과 더불어 지난 2월 동해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릉, 동해, 삼척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관람권으로 교환해 주는 컨셉으로 기획하였다.

콘서트 관람은 인터파크 사전예매를 통해 10000원(콘서트 관람시 강원상품권으로 환급)을 결제, 좌석을 선택하면 관람권을 받을 수 있고 지난 19일 부터 6월 19일 기간 중 강릉·동해·삼척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한 40000원 이상 영수증을 카카오톡 채널(‘영수증 콘서트’ 검색)에 전송하거나 현장에서 영수증을 확인 받으면 가능하다.

강원도 상생 영수증 콘서트에는 청소년올림픽 붐업을 위해 락, 발라드, 댄스, 트로트 등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가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콘서트 일정은 18일 19:00~21:00에는 YB, 김범수, 거미, 제시, 코요테 19일 15:00~17:00에는 송가인, 박현빈, 국카스텐, 박정현, 위아이가 출연해 흥겨운 노래와 청소년올림픽 성공기원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는 G1방송, 아리랑TV 특집프로그램으로 편성해 송출될 예정으로 지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에게 청소년올림픽대회를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부대행사로 청소년올림픽 홍보관, 2018평창올림픽 홍보관, 강원도 관광 홍보관 등 홍보·체험부스도 마련해 콘서트를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욱 강원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강원도 상생 영수증 콘서트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전 국민적 관심과 참여열기를 확산하는데 시발점이 되는 한편 특히 지역의 영수증을 티켓으로 활용한 신개념 영수증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올림픽 붐업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직접 이어져 그 효과를 지역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평창국제평화영화제, 평창군 보건의료원과 ‘2022 피프워크’ 챌린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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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평창군 보건의료원과 함께 영화제를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산책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2일 밝혔다.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진행되는 ‘2022 피프워크’는 영화제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이 평창의 청정한 자연을 거닐며 몸과 마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 프로젝트다.

챌린지는 ‘길 따라 걷기’, ‘걸음 수 마일리지’, ‘전자 스탬프 투어’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자는 걷기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에 가입해 프로그램을 선택한 후 챌린지에 참가할 수 있다.

‘길 따라 걷기’는 올림픽메달플라자에서 시작해 영화제 공간과 강변길을 돌아오는 코스로 80% 달성 시 인증 후 선착순 200명에게 아메리카노 쿠폰이 지급된다.

‘걸음 수 마일리지’는 평창군 전 지역 내에서 5만보를 걸으면 인증 후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선착순 500명에게 리워드로 제공한다.

‘전자 스탬프 투어’는 스탬프 명소로 지정된 21곳 중 12곳 이상 방문해 전자 스탬프를 인증하면 축협 대관령 한우타운의 50000원 이용권을 선착순 20매 증정한다.

각 프로그램별 자세한 일정과 인증 장소, 리워드 수령 장소는 내달 15일부터 ‘워크온’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매년 평화를 모토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내달 23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일원에서 열리며 ‘위드, 시네마(with, CINEMA)’라는 슬로건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춘천)강대웅​·윤중국 기자 yj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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