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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고척] '8번 푸이그' 그대로, 홍원기 감독 "잘 친다면 바꿀 이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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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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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키움의 새 라인업 시도가 대승으로 이어졌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를 앞두고 21일 13안타 5볼넷으로 11-2 대승을 합작한 타순을 밀고 간다고 밝혔다. 2번으로 나와 멀티히트에 볼넷까지 얻은 김휘집도, 8번타순에서 장타 2개를 터트린 야시엘 푸이그도 그대로 간다.

#22일 고척 한화전 선발 라인업

김태진(좌익수)-김휘집(유격수)-이정후(중견수)-김혜성(2루수)-송성문(3루수)-김웅빈(1루수)-이지영(포수)-푸이그(우익수)-이주형(지명타자)

- 김휘집이 이틀 연속 2번에 들어간다.

"2번에 들어갈 사람이 마땅치 않았다. 창원 3연전에서 타격감 좋아보였다. 어린 나이지만 다음 타순에 연결할 수 있는 능력, 출루 능력이 좋다는 판단으로 전진배치했다."

- 푸이그 8번 기용은 성공적이었다고 보는지.

"한 경기를 보고 성공 여부를 판단하기는 무리 같다. 여러 타순을 놓고 고민했다. 면담 후에 하위타순에 넣으면서 편하게 치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첫 단추가 잘 끼워진 것 같다. 앞으로 계속 좋은 결과를 보인다면 되도록이면 그냥 두는 쪽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경기 후 인터뷰에서 타순을 가리지는 않는데 4번은 선호하지 않는다고 하더라.

"그동안 메이저리그 경력을 보면 4번보다는 다른 타순에 많이 들어갔다. 2번과 8번에서 더 좋은 성적을 냈더라. 본인의 선호를 떠나 팀 전력을 보고 결정한 타순이다."

- 푸이그 빠진 4번 타순에서 김혜성이 잘 해줬는데.

"흐름은 나쁘지 않다고 본다. 당분간은 이 타순이 득점에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 애플러가 처음 7이닝 이상 던졌다.

"한국 와서 가장 긴 이닝을 던졌다. 보통 점수를 많이 내면 다음 이닝에 실점하는 일이 있었다. 어제는 초반에 점수가 나왔는데도 적극적으로 던지더라. 가능한 긴 이닝을 던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대로 해줬다. 불펜에 큰 도움이 됐다."

"8회 끝까지 맡기는 것도 생각했는데, (한 번에 8이닝까지 가기는 어렵다고 보고)단계를 생각해서 교체를 결정했다."

- 팀 수비가 전반적으로 좋아졌다(인플레이 타구 처리 0.716 2위)

"김일경 코치 공이 굉장히 크다. 훈련도 훈련이지만 선수들과 소통도 뛰어나다. 여러모로 수비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현대에서부터 멀티 포지션 내야수로 같이 뛰었다. 훈련할 때 보면 강단이 있다. 파이팅이 좋다. 그래서 선수들과 소통이 잘 되는 것 같다. 선수 때 봤던 면들이 지금 선수들에게도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다. 만족스럽다."

- 김혜성 2루수의 성공 여부는 아직 판단하기 이른 시점인가.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다. 그래도 과정은 성공적이다. 지금까지 잘 버티고 있는 것도 김혜성 덕분이라고 본다. 위기 때 흐름을 끊는 수비가 여러번 나왔다. 수비 안정화에 김혜성의 몫이 결코 작지 않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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