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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건희 여사 또 서면조사…‘녹취록’ 이어 ‘허위경력’ 의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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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면조사서 발송

시민단체 지난해 12월 고발


한겨레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1일 오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영접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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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허위 경력’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김 여사에 대해 서면으로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22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최근 김 여사 변호인 쪽과 조율 뒤 시민단체의 고발 사건에 대한 조사를 서면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서면조사서를 발송했다. 이달 초 ‘7시간 녹취록’ 사건 역시 서면조사를 진행한 데 이어, 허위 경력 의혹도 서면으로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지난해 12월 사립학교개혁과 비리추방을 위한 국민운동본부(사학개혁국본), 민생경제연구소 등은 김 여사에 대해 “시간강사와 겸임교수로 강의한 한림성심대, 서일대, 수원여대, 안양대, 국민대에 제출한 이력서에 20개에 달하는 허위사실을 기재했다”며 사기와 사문서위조 및 동행사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김 여사는 같은 달 26일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어 대학 강사 지원서 등에서 일부 경력을 부풀리거나 부정확하게 기재한 부분을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단순한 실수나 과장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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