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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마스크"…유학파 이재용 부회장의 유창한 영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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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지난 2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 첫 일정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평택 삼성반도체 캠퍼스를 찾은 가운데 이재용 부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KTV 국민방송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 첫 일정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평택 삼성반도체 캠퍼스를 찾은 가운데, 당시 이재용 부회장의 유창한 영어 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진행된 두 정상의 공동 연설에 앞서 영어로 환영사를 전했다.

단상에 오른 이 부회장은 긴장된 모습이었다. 마스크를 그대로 쓰고 인사를 하던 이 부회장은 '아차' 싶었던 듯 마스크를 벗고 다시 인사를 이어갔다. 이후부터는 긴장된 모습 없이 유창한 영어 실력을 보였다.

이 부회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 두 분을 직접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선진화된 제조 공장인 평택 반도체 캠퍼스에 와 주신 것에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25년 전에 미국에서 반도체를 만들기 시작한 세계적 기업"이라며 "우리는 이런 우정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계속 발전시켜나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반도체는 모든 것의 엔진이 되고 있으며 성장을 이끌고 많은 기회를 만들고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혁신은 한국과 미국, 그리고 전 세계 팀 삼성 여러분의 헌신과 많은 노력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며 감사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환영사를 마친 후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을 무대로 안내했다.

환영사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부회장 영어 처음 봤다", "이재용 부회장 최고", "자랑스럽다", "너무 멋있고 감격스럽다", "역시 재용이형" 등 이 부회장의 영어 실력을 칭찬했다.

한편 이재용 부회장은 영어와 일본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부회장은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게이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다. 이후 미국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비즈니스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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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 첫 일정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평택 삼성반도체 캠퍼스를 찾은 가운데 이재용 부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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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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