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엿새 만에 발열자 10만 명대‥"신규 발열 18만 명"

북한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루 동안 신규 발열 환자가 약 18만명 발생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20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 수가 18만 6천90명, 신규 사망자는 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신규 발열 환자 규모가 10만명대로 내려온 건 엿새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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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영 기자(joja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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