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알렉 마노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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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사이영상 알렉 마노아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연승을 이끌었다.
토론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를 3-1로 이겼다.
전날(21일) 류현진의 6이닝 무실점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거둔 토론토는 22승18패가 됐다. 2연패를 당한 신시내티는 11승28패.
선발투수 마노아가 지배한 경기였다. 8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신시내티 타선을 압도했다. 4회 조이 보토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한 게 유일한 실점으로 8회까지 83개의 공으로 끝냈다. 최고 96.8마일(155.8km) 포심 패스트볼(41개)에 슬라이더(23개), 싱커(11개), 체인지업(8개)을 섞어 던졌다.
시즌 5승(1패)째를 거두며 저스틴 벌랜더(휴스턴)와 아메리칸리그(AL) 공동 1위로 뛰어오른 마노아는 평균자책점도 1.71에서 1.62로 낮췄다. 이 부문도 벌랜더(1.38)에 이어 AL 2위. 벌랜더가 이끄는 AL 사이영상 레이스의 추격자로 떠올랐다. 이날로 딱 50이닝을 채워 이 부문도 AL 공동 2위에 올랐다.
타선에선 보 비솃이 빛났다. 4회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린 솔로포를 터뜨린 데 이어 7회 결승 투런포를 쳤다. 시즌 5~6호 홈런을 가동하며 4타수 2안타 3타점 활약.
9회 3타자 연속 탈삼진으로 막은 마무리투수 조던 로마노가 시즌 14세이브째를 따냈다. /waw@osen.co.kr
[사진] 보 비솃ⓒ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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